샴푸바부터 시작해서 차츰 집 안의 세제들을 고체로 바꾸고 있습니다. 그런데.. 샴푸바, 린스바, 세안용 비누까지.. 욕실에 한꺼번에 나와있는 비누가 너무 많아지더라구요. 그러던 중 와디즈에서 뷰가닉 올인원 바를 알게 되었습니다. 사고 싶은데.. 가격이 부담되어서 고민하다가 기회를 놓쳐 아쉬웠는데.. 여기 베베스킨에서 마침 세일 중이어서 바로 구매했고, 벌써 2개째 사용 중이네요. 약 2달간 사용해보며.. 가장 좋은 것은 욕실 세제가 간단해졌다는 거랍니다. 샤워부스에 뷰가닉 바 하나만 두어도 다 해결되는 점이 너무 좋아요. 정말.. 머리부터 세수, 온몸 발끝까지.. 올인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 단단하고 잘 무르지도 않고 거품도 잘 나서.. 정말 얇아질 때까지 잘 사용했구요.. 얇아지다보니 부러지더라구요.. 부러져 너무 작아진 건 손에서 자꾸 빠져나가 거품망에 넣어두었습니다. 작아진 뷰가닉 바 모아서 쓰려구요. 다른 비누들은 작아지면 뭉게지거나 거품이 잘 나지 않아서 버리게 되는데.. 뷰가닉은 작아져도 뭉게지지 않고 거품이 너무 잘 나서.. 버리기가 아깝더라구요!! 뷰가닉 바.. 정말 만족합니다. 비누 유목민(?)이었는데.. 이젠 바로 베베스킨으로 올게요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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