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형은 사진에서 보듯이 이렇게 형태를 갖춰지는 정도의 농도예요.
감이 오시나요? ㅎ
향은 라벤다향도 은근하게 나면서, 풀내음 같은게 납니다.
제가 아주 선호하는 인위적인 않은 향이였어요. 그리고 그 향이 2시간 정도는 간 것 같아요.
하루종일 가면 더 좋을텐데요.
사용감은 아토피가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제로이드 제품을 사용 중이였어요.
크림의 품절로 로션을 쓰면서 무척 건조함을느끼고 있었어요.
웃을 때 뭔가 하하하하. 못하고 호호호호.. 웃어야 하는 느낌이랄까요? ㅋㅋ
근데 오늘은 딱 베베스킨 크림만 바르고 나왔는데요. 건조함이 없습니다.
시어버터를 생각해서 엄청 오일리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, 아주 산뜻하게 마무리가 되더라고요.
번들거리지 않고, 얼굴에 얇은 막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어요.
그래서 화장할 때 밀릴 것만 같았는데.. 쓱쓱 퍼프로 밀면서 화장을 하는대도 밀림이 없이 잘되더군요.
오늘은 우리 아이와 같이 발라야겠습니다.
베베스킨으로 산뜻하게 관리 해주어야겠습니다.
작성자 베베스킨
작성일 2017-12-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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